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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이버상담실 > 공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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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아니면 자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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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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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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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수도 쓰는 사십년 넘은 오래된 다세대연립주택에 기거하며 숨 쉬고 있으니 매달 관리비 안내문자,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안내메일은 꾸역꾸역 오고 분기별 재산세 고지서는 날라오네요.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세금과 죽음뿐이다는 말도 있듯이 죽지못해 살며 목숨값으로 세금은 꾸역꾸역 뜯겨야 하니 돈 벌려고 구직활동하고 면접봤지만 그 나이 먹도록 뭐했냐고 면접관들에게 핀잔듣고 당일 불합격 안내문자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구직사이트 확인해보니 [긴급]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뽑고 있네요. 저는 존재하지만 비존재로 취급받고 그냥 쓸모없는 비적격자 허수에 불과헸습니다. 여기는 십수년전이나 지금이나 생명은 소중하다는 입바른 희망고문 메크로 복붙글 붙여가며 기만하는 건 여전하네요. 살면서 소중한 생명으로 존중받은 기억 전혀 없구요. 이번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강제청산 당한 사람들 생겨서 자살하는 사람들 발생하니 공교롭게도 "문체부 자살보도 규제 강화... AI로 24시간 모니터링"기사 뜨던데 정부나 여기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사람 기만하고 조롱하는 건 매한가지 같습니다. 이런 나라가 유소년인구비율 세계최하위, 소수점 이하 합계출산율 자랑하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30만명선, 초중고 전체 500만명선 붕괴된 건 축복이라고 봅니다. 여기 답글 다시는 분들은 제가 자살안하고 세금체납으로 단전, 단수된 집구석에서 아사 비슷하게 서서히 고독사하면 어찌됐든 자살예방 소기의 목적 달성했다고 뿌듯하시겠어요.
IP : 182.161.177.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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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죠.
생명의 친구들에 글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래된 다세대 연립주택에 살고 계시군요.
매달 관리비, 건보료등.. 공과비가 만만치 않죠.
게다가 분기별 재산세는 왜 이리 빨리 날라 오는지... 돈 나갈 일만 생기고, 일은 없고... 걱정이 되시겠어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구직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면접관이 누군지 몰라도 그 나이 먹도록 뭐했나는 사람... 정말 제가 들어도 화 나내요. 그리고 당일 불합격... 더 속상 하셨겠어요. 그 말을 참은 것은 그래도 뭔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셨을 텐데.... 구직 사이트에 [긴급]이라는 제목을 보시고 응시 하고 계시네요. 정말 이번에는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존재하지만 비존재처럼 허수에 불과하다는 말씀....
좀 더 타인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시고 싶으신 선생님... 그래서 지금 이렇게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게도 선생님은 의미 있는 분 이십니다. 끝까지 뭔가를 잡고자 노력하시는 분.
분명, 순간순간, 좌절도 있지만, 될 때 까지 가면... 아마 되는 날 있겠지요.
사시면서 존중 받은 적이 없으셨다는 선생님... 마음이 짠합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시면, 아마 작은 조각이라도 웃음 지어지는 순간이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선생님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으시겠지만, 정말 정보를 잘 확보하시는 것 같아요. 일자리도 그렇고...
고독사... 선생님 그런 생각이 드시면, 언제라도 이곳에 글을 남겨 주세요. 또, 대면으로 상담을 원하시면, 지자체마다 건강가정 지원 센터가 있습니다. 그곳을 방문 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좀 소외되고 외로운 마음이 덜어 질수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은 존재의 의미를 확장시키는 것 아닐까요?
더운 날... 이리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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